방송인 서현진이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남편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서른여덟에 남편을 만나 결혼 압박에 시달렸던 당시를 회상하며 "시간이 없어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에 뽀뽀도 먼저 하고, 사귀자고도 먼저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지훈은 "제 아내도 직진 스타일"이라고 공감하며 "제가 급해 보였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