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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윤상현 "채상병 이탈표? 한동훈 체제 흔들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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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전당대회 후 '합리성'으로 급부상! 친윤 조직은 '실패', 윤심은 '민심'에 먹히지 않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인터뷰에서 최근 전당대회를 통해 당원들에게 보수 혁명과 혁신정당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합리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가 2014년 친박·비박 전당대회보다 더 치열했지만, 친윤 조직은 과거보다 축소되어 작동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윤 의원은 친윤 조직의 실패 원인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당에 대한 그립감 저하를 지목하며, 당원들이 '윤심=당심=민심'이라는 공식에 동의하지 않고 민심을 우선시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해석했다.
또한, 한동훈 대표의 제3자 특검 제안은 공수처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된 것이며, 당 내부 토론을 통해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의원은 대통령실 만찬에서 '우리는 하나다'라는 분위기를 확인했으며, 한동훈 대표와의 관계는 독대가 필요 없을 정도로 화기애애하다고 강조했다.
2024-07-25 2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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