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내며 '홀란급'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시즌 2위에 머물렀던 아스널은 막강한 공격력을 갖춘 맨시티, 리버풀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최전방 보강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스포르팅의 떠오르는 스타 빅토르 요케레스에게 관심을 보이며 협상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 50경기 43골을 터뜨린 요케레스는 홀란, 음바페, 케인을 뛰어넘는 득점력으로 아스널의 마지막 퍼즐 조각으로 낙점되었다.
다만, 스포르팅이 요구하는 86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걸림돌이 될 전망이며, 아스널은 6000만 파운드를 제시하며 협상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요케레스 영입이 성사된다면 아스널은 더욱 강력한 공격진을 구축하며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