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광동 프릭스가 7월 들어 급격한 부진에 빠졌다.

시즌 초 3연승을 기록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6월 말부터 연패를 시작하며 5할 승률 아래로 떨어졌다.

특히 라인전에서의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팀의 핵심 선수인 '리퍼' 최기명과 '두두' 이동주의 활약도 예전만 못하다.

문우찬 선수는 “처음과 지금, 변화가 너무 없다.

성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팀의 부진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광동은 27일 젠지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 등 강팀들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어 반등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