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현이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랭킹 라운드에서 694점을 기록하며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2019년 강채영의 기록을 넘어선 임시현은 혼성전 출전권까지 획득하며 3관왕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국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임시현은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의 뒤를 이을 차세대 양궁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2위는 남수현이 688점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고, 전훈영은 13위로 32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