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이상 원로 배우들의 건강 문제 고백이 이어지면서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영옥은 나이에 따른 몸의 변화와 건강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심부전증을 앓고 있는 신구는 다리에 힘이 빠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백일섭은 허리와 무릎 수술 후에도 통증을 호소했다.
김용건은 최근 머리 쪽 출혈을 겪었던 사실을 밝히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김수미는 피로 누적으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혈액암 투병 후 건강을 회복한 안성기는 지난해 10월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처럼 70대 배우들의 건강 고백은 팬들에게 깊은 안타까움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