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토트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 9명을 선정했는데, 손흥민이 2위에 올랐습니다.
매체는 손흥민이 케인과의 파트너십, 좌측 뿐 아니라 스트라이커로도 기량을 드러낸 다재다능함, 그리고 토트넘에 대한 충성심 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베일과 모드리치도 뛰어난 선수였지만 손흥민만큼 토트넘에서 오랜 시간 활약하며 팀에 대한 영향력을 보여준 선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1위 케인의 아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케인은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2022-23시즌까지 토트넘에서 뛰며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금은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그의 존재감은 토트넘 역사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