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KLPGA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박성현이 손목 부상을 털고 8월 1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로 복귀한다.
2016년 7승, 상금왕, 다승왕, 평균 타수 1위 등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던 박성현은 당시 드라이브 거리와 그린 적중률 1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샷 능력을 자랑했다.
특히 라운드 당 평균 4.
67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평균 버디 1위 기록을 세웠다.
2019년 이후 슬럼프에 빠졌던 박성현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통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