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최원준이 1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6월 28일부터 시작된 이 기록은 그의 생애 최다 연속 안타 기록에 6경기 차로 근접한 것이며, KIA 역사상 최장 기록이기도 하다.
최원준은 KBO 역대 최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인 39경기(박종호)에 도전할 가능성도 언급했지만, 팀 승리에 집중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 시즌 3할 타율에 도전하는 최원준은 팀의 핵심 타자로서 맹활약을 펼치며 KIA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