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3' 이응복 감독이 5년간의 대장정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에 대해 설명하며 작품에 대한 만족감과 아쉬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괴물화의 끝을 그린 '스위트홈3'은 인물들이 너무 많아 산만하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이 감독은 “필연적인 과정이었고 흐름에 대해서는 충분히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시청자들의 혹평과 아쉬움에도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스위트홈에 머무르지 않고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스위트홈'의 중간 이야기를 다룬 스핀오프 제작 가능성도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