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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MBC 시절 짬짜미 채용·부당계약 개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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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채용, 이진숙 후보자 '꼼수' 의혹 폭발! 특수관계 업체에 2억원 몰아주고 '성향'까지 파악?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MBC 보도본부장 재직 시절, 특수관계 업체에 채용 용역을 몰아주고 지원자들의 '성향'까지 파악해 채용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이 후보자의 동서가 부사장으로 있는 곳이며, 1차 채용 당시 감사국의 문제제기에도 수의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차 채용에서는 4개 업체 입찰에서 다른 업체보다 1.
6배 높은 수수료를 요구했음에도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 과정에 직접 개입하여 심사위원으로 참여했고, 특수관계 업체에 최고점을 부여하고, 1위 업체에는 최저점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MBC는 해당 업체에 지원자들의 성향과 충성도 등을 파악해 작성한 인사 명단을 전달했으며, 이 후보자는 면접에서 지원자들의 세월호 참사와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한 생각을 질문하며 '이념적으로 명확하지 않다'거나 '성향이 뚜렷하다'는 이유로 점수를 매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7-25 15: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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