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베테랑 우완 투수 송은범을 영입하며 불펜 강화에 나섰다.
송은범은 SK, KIA, 한화, LG를 거치며 1군 통산 680경기에 출전, 88승 95패 27세이브 57홀드를 기록한 베테랑이다.
특히 포스트시즌 경험이 풍부해 삼성의 가을야구 도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은 올 시즌 김재윤, 임창민 등 베테랑 불펜 영입으로 팀 성적을 끌어올렸고, 송은범 영입으로 더욱 강력한 불펜을 구축하게 되었다.
송은범은 은퇴 대신 현역 연장을 선택하며 삼성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