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나는 '스페인 핵' 힐, 지로나행 유력... 3년 만에 '재기' 노린다!
토트넘의 스페인 출신 공격수 브리안 힐이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해졌다.
토트넘은 힐을 프리시즌 명단에서 제외하며 이적 의사를 분명히 했다.
힐은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돌풍을 일으킨 지로나의 영입 후보에 올랐으며, 지로나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이적 가능성이 높다.
힐은 3년 전 토트넘에 입단했을 때 스페인 최고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지만, EPL 적응에 실패하며 기대에 못 미쳤다.
3년 만에 다시 스페인 무대로 돌아가 재기를 노리는 힐이 지로나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