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데뷔 4개월 만에 EPL 명문 토트넘 입성이 확실시된 양민혁(2006년생)의 뜨거운 행보가 화제다.
양민혁은 압도적인 속도와 뛰어난 재능을 앞세워 K리그에서 맹활약하며 단숨에 EPL 스카우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토트넘은 그를 품기 위해 적극적인 영입 의사를 밝혔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EPL 무대에 데뷔하는 양민혁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게 되며, 리빙 레전드 손흥민을 비롯해 쟁쟁한 윙어 자원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양민혁은 오는 3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팀 K리그의 맞대결을 통해 토트넘 동료들과 첫 만남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