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풍미했던 메이저리그 거포 유격수 트로이 툴로위츠키가 텍사스 대학 야구부 타격 코치로 복귀했습니다.
2019년 은퇴 후 2021년부터 텍사스 대학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1년 만에 사임했었죠.
하지만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텍사스 대학으로 돌아왔습니다.
툴로위츠키는 콜로라도 로키스 시절 뛰어난 타격과 수비 실력으로 5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 상도 각각 2회씩 수상하며 리그 최고의 유격수로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