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배우 유지태가 장항준 감독의 새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에 출연을 확정하며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 6대 왕 단종의 유배 후 이야기를 다룬 사극으로, 유지태는 2007년 '황진이' 이후 17년 만에 사극에 출연한다.

영화는 '범죄도시' 시리즈 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며 쇼박스가 배급을 맡는다.

유지태는 최근 '화양연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비질란테' 등에서 현대와 근미래 장르물 연기를 선보였으며, 이번 사극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