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5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2-10으로 대패하며 시즌 27승 77패를 기록, 승률은 0.
260에 불과합니다.
최근 10연패를 당하며 30개 구단 중 30위에 처져 있으며, 5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 14연패를 기록한 바 있죠.
1962년 뉴욕 메츠(40승 120패)와 2003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43승 119패)를 뛰어넘는 최악의 성적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난 후에도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팀의 핵심 선수인 개럿 크로셰와 에릭 페디의 부진까지 더해져 향후 전망은 더욱 어둡습니다.
과연 화이트삭스는 이 암울한 시즌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