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 북한을 방문,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을 추진합니다.
양국은 군사 협력 강화를 논의하며, 특히 북한의 취약한 공군력 강화와 잠수함 미사일 발사 능력 향상에 협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서방의 통제를 받지 않는 무역 및 상호 결제 체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히며 루블화 사용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자동군사 개입 조항 논란은 여전히 불거지고 있으며 한국 정부는 러시아에 선을 넘지 말라는 경고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