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5세의 나이로 JLPGA 투어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이효송이 프로로 전향했습니다.
5월 살롱파스컵 우승 이후 두 달간 고민 끝에 JLPGA 입회 신청서를 제출했고, 이사회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효송은 9월부터 JLPGA 투어에서 활동하며 태극마크를 반납합니다.
그는 아마추어 시절 각종 대회를 휩쓸며 골프 신동으로 불렸고, 올해 6월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효송은 JLPGA 투어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한국 선수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