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범 예비역 육군 소장이 25일 국방기술품질원장에 취임했습니다.
그는 한미연합사 군수참모부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등을 역임한 군수 전문가로, 과학기술연구원에서 안보·재난안전기술단장을 지내며 첨단 과학기술의 국방 분야 도입에도 힘썼습니다.
신 원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국방과학기술의 첨단화에 대응해 국방력 강화와 방위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무기 개발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