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의 계열사 티몬·위메프의 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여행, 전자상거래, 결제 섹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특히 여행주는 티몬·위메프를 통한 판매 대금 회수 불확실성으로 인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큰 타격을 입었다.
야놀자는 큐텐에 인터파크커머스 지분 매각 대금 회수 불확실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관련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결제대행업체(PG사) 역시 티몬·위메프의 정산·결제 취소 사태로 인해 매출 감소 우려가 커지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