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 다케후사의 리버풀 이적설이 뜨겁지만 레알 소시에다드 회장이 직접 부인하며 잠잠해졌다.
회장은 구보와 리버풀 간 협상이 없었으며 구보가 팀에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국 현지 언론과 전문가 역시 이적설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보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스페인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이강인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FIFA 징계로 바르셀로나에서 뛸 수 없게 되자 일본 J리그에서 프로 경력을 쌓았고, 이후 유럽 무대로 돌아와 레알 소시에다드에 둥지를 틀었다.
최근 리버풀 이적설이 나오며 일본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아직까지는 확실한 정보가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