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어깨 부상 후 퓨처스리그에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한 달 만의 실전에서 직구 최고 구속이 143km에 그치며 3안타 2실점을 기록했지만 이범호 감독은 "1군에 올라오면 다른 투구를 할 수 있는 선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정해영은 퓨처스리그에서 부진하지만 1군에서는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이 감독은 1군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한편, 최지민은 휴식 차 퓨처스리그에 내려갔지만 구위가 좋다는 보고를 받았고 곧 1군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