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4일 시작됐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의 경험과 역량을 강조하며 적임자라고 주장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대전MBC 사장 재임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정치 편향성 논란을 제기하며 사퇴를 요구했다.

특히 야당은 이 후보자의 '문화예술인 편 가르기'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헤치며 노정렬, 강성범, 박찬욱, 봉준호, 문소리, 정우성 등 유명인들을 참고인으로 불렀다.

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불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