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선형이 8주간의 체력훈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받은 100만원 상금을 후배 이경도와 김건우에게 나눠줬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김선형은 이번 체력훈련에 더욱 집중하며 몸을 만들었고, 상금까지 후배들에게 선물하며 리더십을 보여줬다.
그는 "경도와 건우가 마지막 주에 부상을 당했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며 상금을 나눠준 이유를 설명했다.
김선형은 2022-2023시즌 MVP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지난 시즌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이번 비시즌 동안 훈련에 매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