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에서 모로코에 1-2로 패배했다.
전반 추가시간 라히미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모로코는 후반 페널티킥으로 격차를 벌렸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23분 시메오네의 골로 추격했고 후반 추가시간 메디나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지만, 경기 종료 직전 모로코 관중들의 그라운드 난입으로 경기가 2시간 가까이 중단됐다.
VAR 판독 결과 메디나의 골은 오프사이드로 판정됐고, 결국 아르헨티나는 2-1로 패배했다.
경기 후 아르헨티나 감독과 메시는 SNS를 통해 분노를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