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의 간판스타 마이크 트라웃이 3개월 만에 복귀를 앞두고 무릎 통증으로 또 다시 재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트라웃은 지난 24일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했지만 2이닝 만에 무릎 통증으로 교체되었고, 재검진을 위해 팀으로 복귀했습니다.
에인절스는 현재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낮아 트라웃의 부상은 더욱 아쉬운 상황입니다.
트라웃은 2019년 12년 4억265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맺었지만, 최근 몇 년간 부상에 시달리며 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