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를 떠난 무사 디아비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에 합류했습니다.
5년 계약에 6000만 유로(약 906억 원)의 이적료가 책정되었으며, 주급은 40만 파운드(약 7억 원)로 기존보다 4배나 뛰었습니다.
디아비는 2019년 레버쿠젠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빌라 이적을 이끌었고, 빌라에서도 팀의 돌풍을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4위를 기록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알 이티하드는 최근 손흥민, 케빈 더 브라위너 영입에도 관심을 드러냈던 팀으로,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디아비를 영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