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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일본 더위, 생명 위협 느끼는 선수들 “전 구단 돔구장으로”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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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폭염에 선수들 '열사병' 속출! 돔구장 없는 팀들 '위기'?
일본 프로야구에서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야외구장을 홈으로 쓰는 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DeNA의 선발 투수 안드레 잭슨을 비롯해 3명의 선수가 열사병 증상을 보이며 교체되는 일이 발생했다.
선수들은 숨 막히는 더위 속에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토로했다.
전직 트레이너는 야외구장의 열기가 돔구장에 비해 훨씬 높아 선수들의 건강을 위협한다고 지적하며, 모든 구단의 돔구장화를 주장했다.
실제로 돔구장을 홈으로 쓰는 요미우리와 소프트뱅크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2024-07-25 07: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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