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원전 수주 특사단이 24일(현지시간) 체코 총리와 만나 한국수력원자력의 우선협상자 선정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9월 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통해 원전 사업 성공과 경제협력 심화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특사단은 체코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인 두코바니 원전 건설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하고, 양국 간 산업부 핫라인 개설과 정례회의를 통해 원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체코 총리는 한수원의 우선협상자 선정을 축하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