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아르헨티나 꺾었지만 팬들 난동으로 3시간 30분 혈투! 시메오네 아들, 골 넣었지만...
모로코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B조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2-1로 꺾었지만, 경기는 난입과 물병 투척 등 팬들의 난동으로 3시간 30분이나 지속되는 파행을 겪었다.
모로코는 라히미의 멀티골로 앞서갔지만, 아르헨티나는 시메오네의 만회골과 메디나의 극적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메디나의 골은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고, 결국 모로코의 승리로 끝났다.
같은 조의 이라크는 우크라이나를 2-1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