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의 공격수 무사 디아비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로 이적합니다.
빌라는 디아비를 908억원에 매각하는데 합의했고, 디아비는 알 이티하드와 5년 계약을 맺고 연봉이 4배 이상 상승한 7억원을 받게 됩니다.
디아비는 PSG 유스 출신으로 레버쿠젠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뒤 지난 시즌 빌라에 합류했으며, 빌라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이적료와 연봉 규모를 보면 '돈'이 디아비의 이적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