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탁구 대진 추첨 결과, 혼합복식 메달 기대주인 임종훈-신유빈 조가 4강에서 강력한 중국을 만나게 됐다.
8강에서는 루마니아를 상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 단체는 4강에서 중국을 만나지만, 남자 단체는 16강 통과 후 8강에서 중국과 격돌하는 험난한 대진표를 받았다.
오광헌 여자 탁구대표팀 감독은 중국과의 준결승 대진에 대해 "아쉽지만 큰 악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2020 도쿄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획득 후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