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임종훈-신유빈 조가 4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중국 조를 만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은 혼합복식에 큰 기대를 걸고 있지만, 4강에서 중국을 만나면 결승 진출이 쉽지 않아졌다.
반면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는 4번 시드를 받고도 결승까지 중국을 피하는 행운을 잡았다.
남자 단식에서는 장우진이 8강까지 오를 경우 세계랭킹 1위 왕추친을 만나고, 여자 단식에서는 신유빈이 4강까지 오르면 2번 시드 천멍을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