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15시간 동안 진행되며 뜨거운 논쟁을 펼쳤다.
야당 의원들은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집중 제기하며 이 후보자를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압구정 백야' 출연 논란은 이 후보자의 '보도 사유화' 의혹을 제기하며 공격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여당은 이 후보자의 뛰어난 취재력을 강조하며 방어에 나섰지만, 뚜렷한 결론 없이 공방만 이어졌다.
청문회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속개될 예정이며, 대전MBC 현장 검증도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