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폐지론에 휩싸인 가운데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년째 제대로 된 정책 발표가 없고, 장관은 5개월째 공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여가부 폐지를 추진했지만 야당의 반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여가부 직원들의 사기는 떨어지고 있으며, '차라리 폐지가 낫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유튜버 '쯔양'의 불법 촬영 및 영상 유포 협박 사건이 발생했을 때도 여가부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아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