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여성가족부 장관을 신속하게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여가부 장관 자리가 6개월 가까이 공석인 상태이며, 민주당은 '강남역 교제 폭력 살인', '먹방 유튜버 교제 폭력' 사건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여가부 장관 임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한부모 가족 지원 정책 등 여성, 청소년, 가족 관련 정책들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했지만, 현재는 여가부 존치를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