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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땀시 살어”…KIA팬의 ‘행복 호르몬’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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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도영아, 니 땀시 살어야'는 현실이 됐다! KBO 역사를 새로 쓰는 21살
KIA 김도영이 올 시즌 맹활약하며 KBO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23일 NC전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며 KBO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특히 이날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김응국 이후 역대 두 번째 기록을 세웠다.
김도영은 올 시즌 타율 0.
354, 홈런 25개, 71타점, 97득점, 29도루를 기록하며 팀을 선두로 이끌고 있다.
타격 8개 부문 모두 톱10 안에 이름을 올리며 벌써부터 유력한 정규시즌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도영은 이승엽 감독이 보유하고 있는 '타자' 최연소 MVP 기록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2024-07-25 00: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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