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휩싸였던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가 18억 주급의 제안을 거부하고 맨시티에 잔류하기로 했습니다.
가족들이 맨체스터에 머물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더브라위너는 3년 2800억원의 계약을 제안받았지만, 가족과 상의 후 맨체스터를 떠나는 것을 망설였습니다.
특히 8살 아들의 학교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더브라위너는 맨시티와의 계약이 1년 남았으며, 내년 여름 자유 계약으로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맨시티는 더브라위너와의 재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