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특사단이 체코를 방문해 24조원 규모의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사단은 윤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며 건설 사업 성공을 위한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고, 양국은 원전 건설 뿐 아니라 인력 양성, 기술 개발 등 전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체코는 한국의 원전 건설을 통해 에너지 안보 확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며,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