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가 24일 LCK 서머 2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0으로 꺾고 11연승을 달성, 매치 25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탑 칼리스타를 선보이는 등 김정수 감독의 다양한 시도가 승리로 이어졌다.
김정수 감독은 선수들의 실력이 뛰어나 불리한 경기도 역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기인' 김기인은 개인적인 합이 맞지 않았던 때도 있었지만 감독, 코치진과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젠지는 다가오는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도 승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