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법카 논란'에 '영업' 강조, 5.18 폄훼 논란엔 '무심코 좋아요'... 과방위 '포화'!
MBC 출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4일 인사청문회에서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극우 성향 SNS 글 논란에 휩싸였다.
야당은 이 후보자가 MBC 재직 시 호텔, 골프장 등에서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이 후보자는 '영업 활동'이라고 반박했다.
또 5.
18 민주화 운동 폄훼 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에 대해서는 '무심코 누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는 취임 후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에 망사용료 부과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여당은 이 후보자의 전문성을 부각하며 방통위원장으로 적격하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