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와 방송인 장성규가 KBS '2장1절'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주에는 1988 서울 올림픽의 정신이 살아있는 올림픽공원에서 곰신 사진작가, 반려견 순찰 견주 부부, 변호사 축구단 등 흥미로운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곰신 사진작가에게 커플 사진을 부탁받은 장민호는 무릎까지 꿇으며 장성규에게 달달한 프러포즈(?)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성규는 무명 시절 어머니를 위해 집을 뛰쳐나갔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