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세계 평영 단거리를 휩쓴 영국의 수영 영웅 애덤 피티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메달 후보로 황선우를 지목해 화제다.
피티는 황선우를 카일 차머스(호주),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와 함께 우승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언급하며 그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황선우는 도쿄 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 결승에 오른 바 있으며, 200m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황선우의 자유형 100m 기록은 세계 랭킹 19위로 메달권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파리 올림픽에서 황선우가 자유형 100m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