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이경훈,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오픈'에 출전해 플레이오프 진출권 획득을 위한 경쟁에 돌입한다.
페덱스컵 랭킹 70위 밖에 자리한 세 선수는 남은 두 대회에서 최대한 많은 랭킹 포인트를 얻어야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김성현과 노승열은 '3M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이경훈은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
'3M오픈'에는 빌리 호셜, 닉 던랩, 리 호지스, 키건 브래들리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