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삼겹살 만찬'을 함께하며 당·정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식당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만찬에는 한동훈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 전원과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후보 등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와 악수하며 수고를 치하했고, 참석자 모두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만찬 메뉴는 삼겹살, 돼지갈비, 모둠 쌈 등으로 준비됐으며, 대통령실은 이를 통해 당·정·대통령실의 화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