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부산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대저대교와 엄궁·장낙대교 건설이 문화재 보호 문제로 또 다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이종진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원은 17년째 착공되지 못하고 있는 대저대교 건설을 촉구하며, 서부산권의 균형 발전을 위해 대교 건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환경 보호와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 보호 조치를 보완하고, 환경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부산권의 핵심 인프라 건설을 위한 부산시의 노력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