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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우승후보 날벼락→결국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 마당쇠 역할 잘 해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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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육청명,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투수 조련사' 이강철 감독의 아픔
KT 위즈의 신인 투수 육청명이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됐다.
육청명은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5선발 및 마당쇠 역할을 톡톡히 해냈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13일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팔꿈치 뼛조각이 발견돼 전날(23일) 수술을 받았다.
재활 기간은 6개월이 예상되며, 내년 시즌 중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육청명은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7순위로 KT에 입단했으며, 이강철 감독의 조련 아래 프로 데뷔 시즌부터 1군에서 활약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5월 4일 키움전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두기도 했다.
육청명의 부상으로 KT는 선발진에 큰 공백이 생겼지만,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로 반등하며 5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2024-07-24 18: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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