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故 김민기의 빈소를 찾은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5천만원의 조의금을 전달했지만, 유족은 고인의 뜻에 따라 돈을 돌려줬다고 합니다.

이수만은 고인과 서울대 선후배이자 가요계 동료로 끈끈한 우애를 자랑했으며, 학전 폐관 당시에도 1억원이 넘는 금액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고 김민기는 지난 21일 위암 투병 중 별세했으며, 발인식은 24일 오전 8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