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토트넘에서 10주년을 맞은 벤 데이비스에게 감동적인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손흥민은 데이비스를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고 극찬하며 9년간의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데이비스의 아들 랄프의 대부를 맡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깊은 친분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데이비스의 꾸준함과 헌신적인 태도를 높이 평가하며 '진정한 프로'라고 칭찬했다.
두 선수는 2016/17시즌 EPL 준우승,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 토트넘의 영광을 함께 만들었다.